지역에서 만드는 영화와 스낵…새한그레인, 수려한합천영화제 후원
Oct 8, 2026
‘Made in Hapcheon’ 영화제에 경남 식품기업 참여…창작자·관객 위한 제품 후원

경남지역 식품 제조기업 새한그레인(대표 이충길)이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합천영상테마파크와 합천시네마 일원에서 열리는 제7회 수려한합천영화제에 자사 제품을 후원한다.
수려한합천영화제는 합천을 기반으로 독립·예술영화를 소개하고 영화인과 관객이 함께하는 지역 영화문화축제다. 올해는 ‘Made in Hapcheon’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합천을 단순한 상영 공간을 넘어 실제 영화가 만들어지는 창작 공간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표 프로그램인 필름챌린지에서는 참가자들이 합천에 머물며 직접 단편영화를 제작한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56개 팀이 지원하는 등 합천을 무대로 한 영화 제작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새한그레인은 이번 영화제에 대표 곡물 스낵인 오초볼 3종과 오란다 제품군을 후원한다. 후원 제품은 영화제 기간 창작자와 관계자, 관객 등이 행사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경남에 기반을 둔 식품 제조기업이 지역 문화행사에 자사 제품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합천을 무대로 영화를 직접 만들어가는 영화제와 지역에서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새한그레인이 각자의 방식으로 지역에서 새로운 콘텐츠와 제품을 만들어간다는 점에서도 접점이 있다.
영화제는 작품 상영뿐 아니라 촬영과 제작, 관객과의 만남이 함께 이뤄지는 만큼 새한그레인은 단순한 제품 노출보다 창작자와 관객이 머무는 영화제의 시간에 함께 참여하는 데 후원의 의미를 두고 있다.
이충길 새한그레인 대표는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영화와 창작자들의 활동에 저희가 만드는 제품으로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을 의미 있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와 사람들이 만나는 자리에서 회사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참여를 이어가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새한그레인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문화행사를 연결할 수 있는 활동에 자사 제품과 제조기업의 특성을 활용해 참여해 나갈 계획이다.